지금 전국에서 84,777곳이
숙소를 열고 있습니다
지난 1년에만 10,071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3,354곳이 닫았습니다. 한 해 사이에 +6,717곳. 숫자만으로는 이게 많은 건지 알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100곳 단위로 세어 봤습니다.
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· 에버픽 집계(2026-08-14 기준)
도시민박 100곳이 문을 열면 5년 뒤 47곳이 남습니다
문을 연 100곳을 5년간 따라갔고, 남는 수는 업태마다 두 배 넘게 갈렸습니다. 아래는 3,963곳을 따라간 결과입니다.
집 하나 = 숙소 한 곳 · 문을 연 100곳을 5년간 따라간 결과
언제 닫는가
첫해를 넘긴 것은
아직 아무 뜻도 아닙니다
2년차 한 해에만 15곳.
1년차에는 88곳이 남았지만, 가장 크게 빠지는 해는 그 다음입니다.
그림이 넓습니다 — 옆으로 밀어 보세요 →
막대 하나 = 문을 연 100곳 · 초록 그해 말에 영업 중 · 붉은 그해에 문을 닫은 곳 · 회색 그전에 닫은 곳
작년에 새로 문을 연 100곳 중 도시민박·농어촌민박으로 들어간 수
업태별로 보면
민박 두 업태만,
따로 떨어져 있습니다
왼쪽은 작년에 새로 생긴 수, 오른쪽은 5년 뒤 남은 수입니다. 민박 둘을 빼면 나머지 일곱은 신규가 100배 차이나도 남는 수가 84~95곳으로 비슷합니다.
왼쪽 막대는 제곱근 비례입니다 — 46곳도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라, 길이를 그대로 배수로 읽으면 안 됩니다.
전체 값
업태별 숫자
— 는 자료가 적어 생존율을 내지 않은 업태입니다.
표가 넓습니다 — 옆으로 밀어 보세요 →
| 업태 | 작년 새로 연 곳 | 지금 영업 중 | 100곳 중 5년 넘긴 곳 | 보통 방 수 |
|---|---|---|---|---|
| 도시민박게스트하우스·도시형 민박 | 4,618 | 11,023 | 47 | 1 |
| 농어촌민박펜션·독채 민박 | 3,357 | 36,608 | 61 | 2 |
| 생활숙박생활형 숙박시설 | 932 | 7,179 | 89 | 9 |
| 관광숙박업호텔·호스텔·콘도 등 등록 숙박 | 544 | 3,416 | 93 | 32 |
| 한옥체험업한옥스테이 | 295 | 2,580 | 87 | 2 |
| 기타 숙박업 | 109 | 1,723 | 84 | 17 |
| 일반호텔 | 87 | 2,843 | 89 | 37 |
| 관광호텔 | 72 | 1,451 | 95 | 56 |
| 여관업모텔·여관 | 46 | 16,285 | 88 | 20 |
| 휴양콘도미니엄업콘도 | 9 | 188 | — | 104 |
| 여인숙업 | 2 | 1,481 | — | 9 |
표본이 작아 흔들리는 값(코호트 100건 미만 생존율, 객실 수 신고 50건 미만 중앙값)은 ‘—’로 뒀습니다. 행정에 신고한 업태 기준이며, 작은 글씨는 현장에서 흔히 부르는 말입니다. 둘은 일대일로 맞지 않습니다 — 같은 게스트하우스라도 도시민박·농어촌민박·숙박업으로 신고가 갈립니다.
문을 여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.
버티는 일이 어렵습니다.
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에버픽이 집계했습니다(2026-08-14 기준).
문을 연 곳 중 5년을 넘겨 아직 영업 중인 비율입니다. 5년 전까지 문을 연 한 집단을 그대로 따라간 값이라, 연차 사이의 차이가 그해에 닫은 수가 됩니다.
폐업 신고가 늦은 곳은 아직 영업 중으로 잡히므로 실제 생존율은 이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.
표의 보통 방 수는 객실 수를 신고한 업소의 중간값입니다. 신고가 적은 업태는 값을 내지 않았습니다.
신규가 많은 업태에서 남는 수가 적게 나타나지만, 두 업태를 빼면 이 관계가 사라집니다. 몰려서 못 버틴다는 뜻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.
79%는 전체 업태의 작년 신규 합계를 분모로 합니다. 전국 평균이라 지역마다 다릅니다.
이 숫자를 어떻게 셌나
- 행정 재등록은 폐업으로 세지 않습니다. 같은 자리에 같은 이름으로 30일 안에 다시 신고된 건은 대표자 변경이나 신고증 재발급이라, 그 숙소는 계속 영업 중입니다.
- 일괄 신고분은 코호트에서 뺍니다. 하루에 한 시군구·한 업태에서 20건 넘게 몰리고 평시의 20배를 넘는 신고는 행정 일괄 처리로 봅니다.
- 좌측 절단을 보정합니다. 업태마다 데이터에 기록이 잡히기 시작한 시점이 달라, 그 이전 코호트는 생존율 계산에서 제외합니다.
- 생존율은 실제보다 낙관적일 수 있습니다. 폐업 신고가 늦은 곳은 아직 영업 중으로 잡힙니다.
- 업태는 신고 기준입니다. 게스트하우스·펜션 같은 통칭은 법정 업태와 일대일로 맞지 않습니다. 우리가 아는 것은 행정에 신고된 업태뿐이고, 실제 운영 형태는 데이터에 없습니다.
- 이건 전국 평균입니다. 같은 업태라도 지역마다 다릅니다 — 내 자리는 지도에서 봐야 합니다.
진입이 쉬운 업태에 사람이 몰리고 몰린 업태의 생존율이 낮게 나타난다는 관찰이지, 객실이 적어서 망한다는 뜻이 아닙니다. 인용하실 때는 “에버픽(Everpick) 집계 ·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기준”으로 출처와 기준일을 밝혀 주세요. 산출 기준 전문은 편집 원칙에 있습니다.